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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 불법카메라시민감시단

Cam Keeper 김해서부불법카메라시민감시단 여섯번째 이야기

Cam Keeper
김해서부불법카메라시민감시단 여섯번째 이야기
#9월11일 두번째 화요일
#캠-키퍼 일곱번째 정규 4조활동
#김해서부문화센터 화장실 및 사워장,탈의장에서 허태정순경님과 여성단원들에게 섬세함으로 꼼꼼한 점검을 당부 드렸고. 직원들 탈의실, 휴게실에도 단원들의 매서운 눈길을 번뜩여 안전함을 확인합니다.
"오늘의 이슈사항"
공연장 3층 화장실(여)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성대원의 급한 부름에 안쪽에 대원이 아닌 시민이 있는지 확인후 여성대원이 지적하는 곳을 보니 변기 위쪽 천장 석고보드에 3~4mm 크기의 작은 구멍이 발견되어 행여나 하는 마음에 정밀 점검해본 결과 공사 하면서 실수로 석고보드가 눌려서 생긴 흠집으로 밝혀졌답니다,
작은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어도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불법카메라에 대한 불안 심리는 생각보다 많이 퍼져 있다는 것에 새삼 공감하는 시간 이었답니다,

어제 방송된 "불법카메라 탐지의 달인" 손해영님 편을 시청하고 습득한 기술로 오늘의 상황에 잘 대처했답니다.
가는 실핀을 이용 구멍을 찔러도 보고 휴대폰카메라로 촬영 빛반사가 나타나는지도 확인하고,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서 구멍 안쪽에 반짝이는 렌즈가 숨어 있는가도 확인을 해 보았답니다
오늘도 금속탐지기의 미세한 반응 하나에도 신경써가며 시민들의 많은 유동이 있는 곳 이기에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해봅니다
전자파 검침기, 빛반사 탐지기를 이용하여 의심이 갈만한 곳 구석구석도 직접 확인 점검을 한후 불법촬영 예방 전단 스티커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정성스려 붙이고 오늘의 김해서부문화센터 점검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형철경사, 허태정순경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서부문화센터 김석복차장님, 정현진주임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단원 이보영님, 송안순님, 이소정님, 공승희님, 유현미님, 권순혁님, 박영주님, 박윤정님,신정순 님, 강보현님, 김현정님, 민철기님
ㅡ이상 12명 참석 해 주셨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