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하 반딧불이 봉사단

봉하 반딧불이 제7차 봉하마을 장군차밭 가꾸기

2019,4,27(토) 봉하 반딧불이
제7차 봉하마을 장군차밭 가꾸기

  •  


오늘도 감나무 정지작업 정리가 안되어 중간중간 적심이 되지 않은 곳 찾아서 적심 작업을 하였고, 차밭 상단부 남있는 나뭇가지 잔여물 정리 작업을 진행 하였답니다^^

다음주는
제8차 봉하마을 장군차밭 차잎따기 체험(연수원뒷편) 행사와 묘역뒷편 차밭 감나무가지 정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해주신 "봉하 반딧불이"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현정 반장님이 끓여주신 된장찌게로 점심식사 맛나게 잘 했습니다~
매번 손수 해주시는 식사에 강사 드립니다

"김해 장군차의 역사"
김해 장군차는 2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차 인데요, 서기 48년 김수로왕과 혼인을 하기 위해 인도 야유타국 공주 허왕옥이 김해로 오면서 혼수품으로 차 씨앗을 가져와 심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차 나무는 외뿌리 식목으로 일부종사의 의미로 전해 지기도 한다.

"장군차의 이름"
장군차 이름의 유례는 고례 충렬왕이 김해 금강사에 들렸다가 자생하는 차를 마시고 그 맛이 장군감이라 하여 "장군차" 라는 이름을 부여했다고 전해진다.

#봉하반딧불이


차나무 관리


차나무 갱신

차나무는 매년 수확을 반복하다 보면 가지가 가늘어 지면서 밀생하게 되며 잎은 소형화되고 또한 눈도 적어지고 전개엽수도 적게되며 엽층이 얇아지고 차의 품질도 떨어지고 나무높이가 올라가 엽수확 작업이 어렵거나 불편하게 되므로 이러한 상태가 되면 정지를 해주어야 한다.

갱신 시기

갱신 (정지) 시기가 늦으면 동해 발생으로 수세회복이 늦고 너무 빨리하면 당년 수량이 떨어지므로 첫물차(1번차) 수확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온난화 평야지에서는 두물차(2번차) 후에도 가능하지만 가급적 수확후에 곧바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간지에서는 두물차(2번차)후에 길 게 자르는 것을 피함으로써 동해를 막을 수 있다.

갱신 방법

얕게 자르기 : 수확면에서 3 ~ 5㎝깊이로 전지한다. 1 ~2년생 가지는 얕게 벤다. 갱신효과는 1 ~ 2년정도 간다.

깊게 자르기 : 수확면에서 10 ~20㎝ 깊이로 전지한다. 갱신효과는 2 ~3년정도 간다.

아주 깊게 자르기 : 지상에서 30 ~50㎝의 줄기를 전지한다. 갱신효과는 5년전후다.

대목자르기 : 지상에서 10㎝ 남기고, 수관전체를 전지한다. 갱신효과는 15~ 20년이며 수세회복에는 시간을 요한다.

갱신후의 정지

첫물차 후에 갱신을 실시할 경우 새순의 신장이 좋은 차밭에서는 7월 하순경에 가볍게 수확하여 가을에 순이 너무 자라지 않도록 하여 가지의 수를 늘린다.
9월 하순경에 새로운 순이 15㎝정도 자라면 전지면에서 5㎝남기고 고르게 잘라 다음해 첫물차(1번차) 수확 면을 형성토록 한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973075&cid=50317&categoryId=50317

적심주경(主莖)이나 주지(主枝)의 순을 질러서 그 생장을 억제하고 측지(側枝)의 발생을 많게 하여, 개화(開花), 착과(着果), 착립(着粒) 등을 촉진하는 것이다. 과수, 과채류, 목화, 두류 등에서 실시된다. 개화 후 담배의 순을 지르면 잎의 성숙이 촉진된다.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