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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이버의텃밭이야기

민가이버의 텃밭일기 2019,04,13(토)

민가이버의 텃밭일기 2019,04,13(토)
올해도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봄이 오기전 밭에 밑거름 하고 흙 파뒤집기를 해 놨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밑거름도 없이 같은 자리에 토마토 30주 일반고추 2주 청량초 20주 노각용 오이 6주 이식 했고요 다음주에 가지와 방울토마토 모종사다 이식하면 올봄 농사 거리는 대충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지나주에 파종한 열무는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 나고 있네요^^
쌈채소와 나물들도 잘 자라고 있고 지난가을 심어 놓은 마늘 대궁은 굵직하게 올라 오는데 양파는 거름이 부족 했는가 보네요 웃거름 사다 올린 다는게 깜빡하고 빈손으로 갔네요
다음주는 잊어버리지 말고 웃거름을 올려야 조금이나마 양파 수확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